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둘레길 여주 33코스 경기물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천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신륵사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입니다. 이 글을 통해 코스 정보부터 주변 볼거리까지 상세히 알려드릴 테니, 주말 나들이나 가족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코스소개여강에서 부는 바람 나그네 옷자락 휘날리네강천면사무소를 떠나면 오래지 않아 편안하고 조용한 마을 길로 접어든다. 마을은 산기슭에 남향으로 안온하게 자리 잡았다. 마을 길을 따라 끝까지 나가면 '여강'이다. 여주 사람들은 남한강 여주 구간을 여강으로 부른다. 강물을 따라가던 걸음은 강천보가 보이면 여강과는 잠시 이별한다. 목아박물관을 지나면 다시 여강이다. 금당천이 여강..
경기둘레길
2025. 5. 30. 09:18